평택시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미세먼지 환경정책 설명회’가 모두 마무리 됐다.
이번 설명회는 22개 읍‧면‧동 통‧리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각 지역 리더 8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이해율을 높이고 그에 따른 의견수렴으로 효과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설명회로 미세먼지에 대해 시민들이 올바르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설명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좋은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는 평택시청 환경정책과장과 미세먼지대책팀장이 직접 22개 읍·면·동을 방문,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택시 미세먼지의 지역적인 특성과 저감 대책, 시민 실천 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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