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김영운)가 12일 안성노인 복지관과 함께 안성시 대덕면 중리 마을 경로당을 찾아 무료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무료 미용 봉사활동에는 미용 특기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 참여해 진행됐다.
경로당을 찾은 박모 할머니(74세)는 “혼자 외출하기도 힘들어 머리손질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파마와 염색을 해주니 마음까지 젊어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봉사자 김모 씨는 “저의 작은 도움에 할머니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나중에라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운 센터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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