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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국제대교 · 평택호 횡단도로 준공 개통
평택 남부와 서부 직접 연결‥서부지역 접근성 강화 기대

 


평택국제대교(L=1.35km)와 평택호 횡단대로(L=4.36km) 준공식이 지난 20일 국제대교에서 개최됐다.

준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권영화 평택시의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도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개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국제대교는 2014년 3월 착공했으나 2017년 8월 26일 건설공사 중 교량 상판 4개가 무너져 내려 재시공됐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2공구(4.39㎞)로, 국제대교(1.35㎞)와 그 연결도로(3.04㎞)이다.

또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사업(L=11.69km)은 주한미군기지이전에 따른 평택지역개발사업으로 2006년부터 추진, 2014년 3월에 착공된 뒤 6년만에 완공됐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안성천을 두고 분리돼 있던 평택시 남․서부지역이 직접 연결됨에 따라, 장거리 우회로 인한 통행불편 해소, 국도38호․39호 등 주변도로 교통량 분산은 물론 미군기지와 평택항 직접 연결로 원활한 물자수송이 가능해 국가 안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부지역 접근성 강화로 평택호 관광단지 활성화와 민선7기의 역점 사업인 서부지역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이번 도로 건설을 위해 노력해주신 사업관계자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삶이 보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맹철 기자
-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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