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본부장 황해석)가 지난 8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코로나 19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2001년도 처음 설립되어 다양한 발전설비를 갖추고 전기, 가스 등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날 성금은 복합운영관리부 손성기 차장의 공로상 포상금(700만원) 전액과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되어 의미를 더 했다.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황해석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힘을 합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이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의 증가세를 가라앉히고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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