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이 지난 1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복지기금과 코로나 19 예방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금과 물품은 지난해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조성된 복지기금 1억8000만원과 평택시 3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코로나19 예방 물품 ‘희망 SAFETY KIT’(마스크,손소독제 등)이다.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를 비롯해 윤태양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창연 경기지역본부장, 지역아동센터 평택시협의회 전민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금은 지난해 9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의 참가비와 삼성전자 직원들의 1대1 매칭금으로 조성된 기금이다.
시는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지역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 청소년 학원비 지원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윤태양 평택사업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며 “지원된 마스크, 손 소독제는 우리 미래인 어린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한 평택시민과 삼성전자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민이 사각지대에 놓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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