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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사, 계층별 특별교육 및 결의행사 개최
각종 사건·사고 사례에 대한 경각심 가지고 자가 진단·반성 실시할 것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가 지난 6일(수)부터 18일(월)까지 공군본부 주관 ‘군 기강이 바로 선 멋진 공군 캠페인’ 일환으로 지휘관을 비롯해 전 장병들을 대상으로 계층별 특별교육과 결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교육은 공작사 사령관, 부사령관, 참모장, 주임원사가 각 계층별로 나누어 주관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특히 교육은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위기와 각종 사건·사고 발생 등의 현 상황을 전 장병이 직시하고 공감해 안정적인 부대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은 언어폭력, 음주사고, 갑질, 대상관범죄 등의 군 기강 해이 사고에 대한 예방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작전사령관 황성진 중장 “부대 활동 전반에 걸쳐 자가 진단을 하고 시행 취지와 목적과는 달리 시행되고 있는 잘못된 관행을 찾아 원상회복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멋진 공군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군 기강이 바로 선 멋진 공군 캠페인’은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반영해 자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속의 군 기강 확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 최맹철 기자
-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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