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서달영)가 지난 18일 ‘2020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의 보건 및 복지 전문가의 자문, 유관 기관・단체의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치매자원 발굴, 다양한 자원간 연계・협력을 위해 구성된 단체다.
이번 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불가피하게 서면으로 대체됐다.
하지만 이날 회의는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 효율적인 유관기관의 협력 및 지원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매자원을 발굴하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국제대학교,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등 총 7개 기관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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