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범규, 남상우)와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범규)가 지난 1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식생활 특화사업으로 거동 불편 이웃을 위한 여섯 번째 행사다.
특히 이날 행사는 쌀・라면・김치에 국한되어 있던 이웃돕기 후원 먹거리를 탈피해 계절별 특식 영양식으로 바꿔 진행해 오고 있다.
김범규 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요즘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분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분들과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영양식 전달은 물론 생활시 불편사항과 도움이 필요한 부분도 직접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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