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무서(서장 홍성표)가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일 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공헌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표창 수상자만 참석하는 등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성실한 납세이행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김안과의원(대표 김관식)와 대광산업 변재남, 동명스틸(주)오상근씨가 각각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11명이 국세청장 표창과, 세무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홍성표 평택세무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하신 평택·안성 지역 납세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해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세정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