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적극지원하기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정장선 시장이 점촌지역 도시재생인정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시재생사업선정, 사업추진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사업추진 과정 중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공동체 회복과 원도심 쇠퇴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구도심의 균형발전과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점촌지역은 2023년까지 3년간 총 93억여원이 투입돼 서정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