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법인 6곳과 개인 8명에게 ‘2021년 평택시 우수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평택시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시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납부건수 3건 이상, 법인은 5000만원, 개인・단체는 1000만원 이상 납부한 납세자를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최근 3년간 매년 납부건수 3건 이상 기한 내 체납없이 납부한 법인 20곳과 개인 80명에게도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우수납세자와 동일한 혜택을 부여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방세 성실납세 문화조성을 위해 성실 및 우수납세자 선정과 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성실납세자와 우수납세자에게는 인증서(인증패)와 함께 1년간 평택시청과 그 소속기관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시금고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