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행정복지센터가 9일 ‘추석맞이 가을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은 원평동 새마을 지도자를 비롯해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안성천 산책로 등에 국화 총 270본을 식재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가을꽃 식재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국화를 보며 좋은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