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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적측량 실무 교육’ 실시
지적직 공무원 대상…역량강화 차원 추진

 


평택시가 지적직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업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통복동 고평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에서 ‘지적측량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적측량’은 건축 또는 각종 개발사업을 위한 토지분할, 경계복원 등을 할 때 실시하는 측량이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재산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확한 측량 성과 제공을 위해 지적측량성과 검사를 수행할 지적직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계분쟁 민원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술역량 강화와 지적측량의 공신력을 높여 향후 보다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철 기자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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