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역 내 어린이집 99개소에 급식관리 우수기관 현판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
12일 시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시립에듀포레어린이집, 센트럴자이4단지어린이집, 토리어린이집 등 총 99개소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 성탄절 분위기에 맞는 복장으로 급식관리 우수기관에 방문해 올 한 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한 기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센터가 선정한 ‘급식관리 우수기관’은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실 위생・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하고 법적 사항을 준수하고 있는 시설에게 주어진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은 “급식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어린이급식소의 철저한 관리와 유지에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꾸준한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제대는 평택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총 505개소의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관리 및 위생・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