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 달성해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표창을 받는다.
1일 평택도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우수 공기업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앞서 전국 지방공기업 257개(공사 69, 공단 85, 상수도 103)를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는 총 5개 등급(가~마 등급)으로 나눠 평가되었으며, 257개 지방공기업 중 가 등급 22개(8.6%), 나 등급 72개(28.0%), 다 등급 126개(49.0%), 라 등급 28개(10.9%), 마 등급 9개(3.5%)로 각각 평가됐다.
행안부 한 관계자는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경영성과 외에도 일자리 창출, 재난안전, 코로나19 및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방공기업의 노력이 비중 있게 평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도 잘 추진해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