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가 서부지역 읍․면 ‘찾아가는 건설행정 간담회’를 오는 12일부터 개최한다.
‘찾아가는 건설행정 간담회’는 각종 개발사업이 많은 평택시 서부지역 일원에 대한 주요 건설사업 홍보와 각 지역의 현안 및 건설분야 애로사항 의견 청취, 소통을 위해 추진되는 대민 행정서비스다.
시는 지난해 간담회를 통해 총 56건의 의견을 접수해 현재까지 24건을 처리 완료하고 32건을 관련 부서에 조치 통보한 상태다.
지역주민들은 “직접 읍․면에 찾아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어주고 해결하려 노력하는 평택시의 적극적인 소통행정 시도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발성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추진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동의 소장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면밀한 현장조사를 통해 해결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행정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