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국회의원이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평택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팬데믹 이후 일상회복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그 후유증은 여전하다”며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高)’ 에 더해 공급망 쇼크까지 전 세계는 유례없는 위기 속 시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우리가 이만큼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의 깊은 인내와 희생이 있었기 때문임을 잘 알고 있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제가 매년 약속드리는 게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직 평택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며 가겠다’는 것”이라며 “평택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깊게 새기고, 새해에도 평택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