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023년 평택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심사를 통해 총 9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9점의 우수작은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활동’이란 주제로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이승구 가족의 ‘아빠와 쌍둥이의 행복대결’이 선정됐다. 해당 사진은 쌍둥이의 신체 발달을 위해 ‘터미타임’을 진행하는 도중 찍힌 사진으로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순간을 잘 포착해 심사위원들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시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중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80만원, 우수상(3명) 각 50만원, 장려상(4명) 각 25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평택시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본청 로비, 송탄출장소, 배다리도서관, 안중도서관에서 전시하는 등 출산 장려 홍보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