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과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경기도 새마을회장, 새마을회 이사 및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시장,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석 회장은 “대립과 분열이 아닌 상생과 통합을 만들어가는 평화운동, 이웃과 함께 ‘좋은마을’을 만들어가는 공동체운동, 지구촌 공동 번영을 위한 지구촌 새마을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