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에 추가
 
· 인기검색어 :
평택뉴스
평택뉴스
사회
경제
문화/교육
기획특집/기자수첩
오피니언
사설/칼럼
기고
인터뷰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서현옥 의원, 경기도 ...
평택시, 공유킥보드 ...
평택시, 개별주택 가...
평택소방서, 신규 소...
평택시, 해충 방제 약...
평택시농기센터, ‘치...
평택시국제교류재단, ...
평택시, 2025년 개별...
평택시, ‘말그림 스...
평택마이스터고, 친환...
홈 > 평택뉴스 > 사회
평택항-中 타이창 잇는 신규항로 개설…컨테이너 전용선 운행

 




㈜천경해운(대표 서성훈)이 평택항과 중국 타이창을 연결하는 TIS2 항로를 개설한다.

1일 시에 따르면 TIS2 항로는 천경해운에서 629TEU급(5275톤급) 컨테이너 전용선 ‘M/V XIN TAI PING’ 1척을 투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항로는 주 1회 인천-평택-난퉁-타이창을 차례로 기항하며, 2일 평택항에 첫 입항한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선사 관계자는 “이번 항로 개설을 통해 그동안 상하이항을 경유하던 화주들은 중국 내륙 운송비와 같은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여기다 상하이항의 체선 현상을 피해 운송 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여러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신규항로 개설로 연간 1만TEU 이상의 컨테이너화물 유치는 물론 항로 서비스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화물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운영과 포트세일즈 추진 등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평택항은 이번 TIS2 개설 항로를 포함해 중국동남아일본 등과 16개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김용철 기자
- 2023-06-01
<< 이전기사 : 국회기후변화포럼 유의동 공동대표(평택) 의정대상 수상
>> 다음기사 : 3년간 개발 ‘꿈마지’ 신품종 출시 하자마자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Lis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