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제부마리나에서 제부마리나 안전사고 발생 예방과 무재해, 이용객들의 무탈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해양레저 성수기를 앞두고 제부마리나를 이용하는 선주들과 공사 임직원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도의원, 제부마리나 영업선박단체인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 제부마리나항선주협회와 가족, 그리고 공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올 한 해 제부마리나를 이용하는 보트와 요트 선박들이 사고 없이 안전한 운항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시설 안전점검과 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