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가 지난 8일과 14일, 청소년건전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봉구’s 따뜻한 발자국'이라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내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강아지용 수제 고구마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안다동물보호소에서 유기 동물들을 돌보며 봉사의 가치를 체험했다.
윤현준 학생은 “유기 동물 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봉구’s 따뜻한 발자국'은 단순한 참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의미와 지역사회 내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