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024년 자활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 주관으로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재균 도의원, 서현옥 도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평택시 자활사업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근로의욕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활동보고와 함께 우수참여자 및 실무자 표창, 감사패 전달, 취업성공수기 발표, 김혜진 작가의 캘리그라피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노현수 기획경영실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경기도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자활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양수 센터장은 “올해는 센터의 목표인 ‘새로운 도전’에 부합하는 해였다”며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한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도 “임직원들과 참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시 자활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