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서는 항상 시민들 옆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소방서 내에서는 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민원(54・평택소방서장) 전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이 14일 제15대 평택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이 서장은 1993년 간부후보생 7기로 입문, 부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평택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송탄소방서장, 안성소방서장, 구리소방서장,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이날 이 서장은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 맞추어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관내 이편한노인요양병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 전개하는 등 취임식 날부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민원 서장은 “평택 시민들을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모든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더불어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현장중심의 소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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