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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보호관찰소 평택지소 이전 소식에 주민반발 거세
항의 및 문의전화 빗발쳐

 

수원보호관찰소 평택지소(보호관찰소) 이전 문제를 놓고 이전 예정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보호관찰소는 현재 동삭동 사무소에 있으나 통복동 평택세무서가 새로운 부지에 건물을 짓고 이전하게 되자 기존 평택세무서 자리로 이전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통복동 주민들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시 등에 문의전화와 항의전화를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이 이처럼 반발하는 이유는 통복동 일대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으로 되어 있어 평택보호관찰소 이전에 따른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통복동 주민 김모 씨는 세무서 일대는 각종 유흥업소들이 밀집해 있어 항상 시끄럽고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여기에 보호관찰소까지 들어오게 되면 가뜩이나 맞벌이로 자녀들이 혼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아이들이 범죄 노출 될까 걱정이 많다고 우려했다.

 이에 보호관찰소 관계자는 현 장소에서는 업무를 제대로 보기도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세무서 자리가 이동통로도 좁고 유흥 업소 등이 밀집해 있어 이전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 김승호 기자
-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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