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은 21일 청룡동 소재 (주)오라컴에 방문해 기업경영 애로(규제)사항 청취 및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장간담회는 기업 임직원 30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주)오라컴 정태국 대표는 공장 증설 계획에
따른 행정지원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에 공 시장은 “건의된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으며,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규제개혁 일환으로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겠다”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오라컴은 스마트폰․전기자동차․반도체장비의
부품과 자동차 전장 배터리센서 Module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03년 평택공장 설립 후
R&D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현재 연 매출이 300억원에 이르는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LG전자,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등에 납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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