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택시농아인협회는
오는 12월 6일 평택시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수화로 그리는 희망스케치’라는 주제로 ‘제2회 평택시농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평택시농아인협회는
평택시 지역 시민들에게 농아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평등사회 구현을
이바지 하고자 ‘수화로 그리는 희망스케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농문화제는 가나안지역아동센터의 식전공연 ‘난타’를 시작으로 (사)평택시농아인협회
농아인팀, 한국밀알복지재단 장애아동토요학교 ‘JOY SCHOOL’, 한국복지대
수화통역과, (사)평택시농아인협회 수화교실 학생, 맘마미아펀댄스팀, 하남시농아인협회 팀들의 수화노래 및 수화공연, 수화뮤지컬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협회관계자는 “제2회 평택시
농문화제 ‘수화로 그리는 희망스케치’를 통해 평택시민들이
농아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농아인을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