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파워 블로거들을 초청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팸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과 평택 로컬푸드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기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첫째 날은 쌈채소, 배, 스테비아 가공현장 등 로컬푸드 생산현장을 방문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농산물 요리를 소개했다.
또한 로컬푸드 판매장에서는 소비자 교육과 평택쌀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블로그에 홍보하기 위한 다채로운 소재를 수집했다.
둘째 날에는 팽성읍 소재 슈퍼오닝쌀 재배현장에서 벼를 수확하여 가래떡을 만들어 시식하는 체험을 통해 시골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파워 블로거들은 “슈퍼오닝 농특산물과 로컬푸드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특히 품질 우수성이 검증되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상쾌한 아침과 같은 브랜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SNS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파워 블로거들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슈퍼오닝 브랜드와 로컬푸드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