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지난 27일 평택 소사벌 소재 M카페에서 평택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보육대란과 대입정책을 비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계안 국민의당 평택을 예비후보를 비롯한 국민의당 관계자들과 안포맘(안중포승 엄마커뮤니티), 평택여고 한광여고 등 학부모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 공동대표는 먼저 자녀 진로를 위한 3가지 조언으로 간담회를 시작했다.
안 공동대표가 한 3가지 조언은 첫 번째 자녀 진로를 정할 때는 10년 앞을 내나볼 것, 두 번째로는 안정된 직장이란 없다는 것, 마지막으로 잘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안 공동대표는 보육대란과 관련해서 “국민은 정부에 세금을 냈지 정앙정부와 지방정부에 나누어 내지 않았다며 당연히 보육서비스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중앙정부의 몫”이라며 “중앙정부에서 돈을 안주고 있어 이 모든 일들이 발생했다”고 정부의 태도를 비난했다.
또한 안 공동대표는 사교육에 대해서도 “계속 수정된 입시제도가 너무 복잡해지면서 학교에서 대처를 못하고 오히려 학교에서 도움을 받게 됐다”며 “결국 사교육의 활성을 가져왔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안 공동대표는 “정부가 바뀌고 대통령이 바뀌어도 입시제도 변화 없어야 한다”며 “수많은 입시종류들을 줄이고 간소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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