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흥)는 2015년도 결산결과 지난해 매출이 1천억 원을 넘어서는 등 역대 최고의 경영 실적을 거뒀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해 진위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통해 모두 1천 18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도 매출 622억 원에 비하여 2배가량 증가한 금액이며 지난 2008년 공사 창립 이래 최고의 매출 실적이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43억 원을 기록해 2014년도 당기순이익 21억 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2012년부터 4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매출 및 이익 증가의 주요한 원인으로 긴축 경영과 토지 매각 및 산업단지 사업 추진에 따른 분양 증가로 인한 것으로 자체평가하고, 앞으로도 흑자 기조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공사의 재무 건전성 유지와 수익 창출을 위해 전 임 ․ 직원이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