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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흡연율 23.2%로 경기도 평균보다 높아’
‘2015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보고회’에서 밝혀

 

송탄보건소는 지난 23일 질병관리본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수행한 ‘2015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보고회’를 송탄보건소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근거에 보건사업의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생산하기 위한 조사로 2008년 전국적으로 시행한 이래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해 8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시민 1천824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정신건강 등),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 19개 영역, 총 198개 문항을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1:1 면접조사를 통해 실시했다.

조사 결과 평택시 현재흡연율은 23.2%, 남자 현재흡연율은 41.7%로 경기도 평균보다 각각 1.2%, 1.3% 높은 반면,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45.6%, 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계획률은 10.1%로 경기도 평균 43.8%, 10.1%보다 각각 5.6%, 1.1%높은 수치를 보였다. 
 
비만율은 31.2%, 주관적 비만 인지율은 45.4%로 경기도 26.0%, 42.0%보다 각각 5.2%, 3.4% 높은 반면,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경기도 22.1%에 비해 6.2%높은 28.3%로 나타났다. 

2015년 주요지표 결과를 지난 5년간 추세와 전국 사분위로 평가할 때 비만, 음주관련 지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금연관련 지표와 예방접종 및 검진, 당뇨병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관련 지표 등은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지표에 대해서는 꾸준한 사업추진을, 다소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면밀한 분석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 김승호 기자
-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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