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면방위협의회(위원장 이민덕)에서는 지난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몸 바쳐 충성한 6.25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덕면방위협의회 회원들은 6.25 참전용사들에게 식사대접과 더불어 거동이 불편하신 참전용사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음료와 과일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현덕면 6.25 참전용사 회장 안태규 옹은“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식사대접과 함께 음료와 과일을 전달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용면 현덕면장은 “현덕면방위협의회가 예비군훈련, 을지훈련, 현덕면의 각종 행사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이어 “이렇게 매년 6월이면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를 계속 이어오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왕성하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