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관은 UN지정 제30차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평택국제여객터미널에서 평택세관 명예세관원, 평택경찰서와 함께 마약류 밀수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해외입국여행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밀수방지 리플렛 및 탐지견 인형 배포, 마약류 밀수신고 방법 안내, 마약류 대리운반 및 해외직구의 위험성 안내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평택세관 관계자는 “마약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 제고 및 적극적인 신고(최고 1억 원까지 포상금 지급)를 당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 및 사회 안전을 해치는 마약류의 불법반입을 막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