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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매켜소 운동’ 평택시 약사회도 적극 동참한다
평택경찰서, 민관 협력 업무협약 체결

 

평택경찰서는 지난 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평택시약사회와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민관 협력 ‘안매켜소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심헌규 평택경찰서장, 박수길 평택시 약사회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경찰서와 평택시약사회는 약국이 지역 분포도 및 시인성이 높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안매켜소 운동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해 이번 업무협약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 약사회는 관내 약국 185개소 내․외부 홍보 포스터 부착, 매장 내 주간전조등 켜기 홍보 전단지 비치, 고객용 약 봉투 전면에 홍보문구 삽입 등을 하게 된다.

이날 심헌규 평택경찰서장은 “안매켜소 운동은 민관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고, 박수길 평택시 약사회장도 “선진교통문화정착을 통한 교통사고 줄이기 등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김승호 기자
-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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