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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교류대표단 활동과 시청 물놀이장 운영 결과 브리핑
하와이 호놀룰루 시와 우호도시협약 추진 등 밝혀

 

평택시는 지난 6일 브리핑룸에서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시를 방문한 평택시우호교류대표단의 활동과 ‘평택시청 물놀이장’운영에 대한 결과 보고를 하는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평택시우호교류대표단(단장 공재광 시장)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시를 방문했다. 

우호교류대표단은 지난 달 26일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해 앞으로 호놀룰루 시와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경제,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번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27일에는 제15회 하와이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화려하고 흥겨운 평택농악 공연을 펼쳐 2만여 한인동포와 외국인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우호교류대표단은 이곳을 찾은 외국인과 한인동포들에게 평택농특산물브랜드인 슈퍼오닝 배와 쌀과자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를 진행해해 ‘당도가 월등히 높고, 과즙이 풍부하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어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 이원묵 지부장과 6개 농축과수조합장은 평택시 홍보관을 찾아 온 하와이한인회 임원과 방문객들에게 슈퍼오닝 브랜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계기관을 통해 평택농특산물의 하와이 판매가 신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는 내용도 전했다

평택시는 앞으로 하와이와의 공통성과 유사성을 바탕으로 학생·청소년교류, 문화예술, 관광 등 분야에서 우호교류프로그램을 발굴해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호놀룰루시 시장과 시의회의장이 평택과의 우호교류에 적극적임에 따라 내년 중으로 호놀룰루 시와 우호도시협약을 맺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호놀룰루시장과 시의회의장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된 평택시청 분수광장 내 물놀이장에는 5만 명의 시민이 찾아 물놀이를 즐겼다고 발표했다.   

특히 평택시청 물놀이장은 수질과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운영했으며 시공무원, 청소년재단, 자원봉사자가 이용객불편을 최소화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권역별로 물놀이장 확대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 행사를 연계 추진해 온 가족이 더위를 피해 부담 없이 물놀이를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쉼터로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 김승호 기자
-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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