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당도서관과 오성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고전인문학당’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19회(후속모임포함)에 거쳐 고전강좌를 개최한다.
고전인문학당은 올해 최초로 시작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32개 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이 함께 고전을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 후에는 후속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의 이론적인 일회성 강연에서 벗어나, 고전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조언과 현자 역할을 할 수 있는 힘이 되도록 한다고 전했다.
강연주제로는 ‘낙천적 허무주의 장자읽기’와 ‘몸과 마음이 일치하는 낭송장자’, ‘병은 스스로 치유한다는 낭송 동의보감’ 그리고 ‘낭송하고 표현하는 어린이고전낭송교실’로 진행되며 후속모임으로 고전을 필사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현재 도서관홈페이지(www.ptlib.net) 또는 전화 및 방문 선착순 무료접수 받고 있으며, 대상은 성인 또는 초등학생 전학년이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장당도서관 ☏ 031-8024-7465~6 / 오성도서관 ☏ 031-8024-8565~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