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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여중 하키부 없어진다(?).. 현재 부원 1명
하키협회 관계자 “학교 측... 의지 없어 보여”

 

평택여자중학교(이하 평택여중) 하키부가 현재 1명의 부원밖에 없어 하키부의 해체가 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평택여고, 평택시청 하키팀으로 올라 갈 선수가 없어 그 파장은 더욱 커질 예정이다.

평택여중 하키부는 지난 1970년 창단된 이후 ‘여자하키의 전설’ 임계숙(현 KT감독), 김성은(현 KT코치)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신정희 부회장 등을 배출한 한국여자 하키계 명문이다.

평택여중 관계자는 ”하키팀을 유지 할 생각” 이라면서도  “조건(기숙사 등) 제시 등에서 어려움이 있어 선수수급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 하키협회 관계자는 “학교 측은 체육특기자 선발 필수조건인 교육청을 통한 선발종목 및 선발인원 신청도 하지 않은 상태”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어 “지난 9월부터 근무하고 있는 코치는 다수의 선수희망자를 모집해 왔으나 학교 측은 선수수급 활동을 저지하며 오는 12월 임기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며 “학교가 하키부를 유지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협회 관계자도 “여자 하키에서 평택여중에 진학해 평택여고를 거쳐 평택시청에 입단하는 것이 최고의 엘리트 코스”라며 “평택여중 선수들이 없으면 평택여고, 평택시청 하키부도 없어질 것”이라고 걱정했다. 
- 김승호 기자
-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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