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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과 함께 하는 ‘한마음 공감축제’ 개최
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20주년을 기념해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개소 20주년 기념 정신장애인과 함께 하는 ‘2016 한마음 공감축제’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함께 걷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란 주제로 정신장애를 극복하고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신 장애인들과 함께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2017년을 준비하자는 의미로 개최됐다.

축제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정신의료기관, 유관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정신질환자의 치료유지를 위해 헌신해 온 하나정신건강의학과 김홍근 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유공자에게 평택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행사로 등록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밸리댄스, 핸드벨 공연, 아미치꼬르다 우크렐레 연주단의 특별공연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이와 더불어 부대행사로 정신건강증진센터 20년을 되돌아보는 사진과 취업회원들의 취업 현장에서의 메시지를 담은 사진 전시를 통해 정신건강증진센터의 변천사를 만나 볼 수 있었다.

평택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997년 3월 18일 오산신경정신병원에 위탁 개소를 시작으로 윤신경정신과의원, 아주대의료원, 굿모닝병원에 위탁 운영되다가 2012년부터 평택보건소가 직접 운영하게 되었다. 

개소 당시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사업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노인 자살예방 사업 등 사업의 확대함으로써 평택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657명의 등록회원과 47만 평택시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평택시는 2013년 『평택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2016년 『평택시 정신건강증진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구성하여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위기관리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고히 하여, 2014년 144명이던 자살자를 2015년 132명으로 낮추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양희종 평택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평택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더욱 더 평택시민의 정신건강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화 기자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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