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는 간호학과 ‘TIP(Treasure In Pyeongtaek)’ 팀이 ‘2017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연대회’ 일반창업/글로벌 부문 경기·인천 지부 권역대회에서 2차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대회에 경기 권역 대표로 진출하게 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2017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연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해 사회적 미션 해결과 사회가치 창출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경연은 예선 및 지역별 권역대회, 전국대회로 이루어지며,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배서현 교수와 간호학과 1학년 김민우, 박현정, 이학수 학생으로 구성된 ‘TIP(Treasure In Pyeongtaek)’ 팀은 대학팀들 중 유일한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전국대회 진출 팀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워크숍’이 1박 2일 멘토링 캠프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30일 전국대회 및 시상식 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배서현 교수는 “TIP팀이 경연대회에서의 유종의 미를 거두어 재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