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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주간 연속2교대 시행
근무형태 변경 통해 생산물량 증대 기대

 


쌍용자동차가 근무형태 변경에 대한 노사 합의에 따라 오는 4월 2일부터 심야 근무 없는 주간 연속 2교대를 본격 시행한다.
19일 쌍용차에 따르면 기존(조립 1라인 기준) 주야 2교대(11+9.5 시간)에서 주간 연속2교대(8+9 시간)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럴 경우 근로자 1인당 일일 평균 근로시간은 10.25시간에서 8.5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번 근무형태 변경은 지난 2016년 10월부터 노사 협의를 통해 진행해 왔다. 이어 올 1월 31일 노사합의 이후 조합원 설명회와 투표를 거쳐 이번에 최종 확정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1교대로 렉스턴 브랜드를 생산하던 조립 3라인의 경우 이번 근무형태 변경을 통해 연간 1만대 이상의 생산물량 증대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현재 약 1만대 이상의 계약 물량을 확보한 렉스턴 스포츠 적체 문제도 해소될 것”이라며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근무형태 변경은 심야 근무 해소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생산성 향상에 따른 제조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덧붙혔다.
한편 쌍용자동차 노사는 지난 2010년 이후 8년 연속 임단협 무분규 타결을 통해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국내 산업계 전반의 신 노사관계 수립에 있어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 최맹철 기자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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