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소장 유진이)가 ‘2018 평택시와 함께하는 다문화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0월 12일(금)까지 10회기를 거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문화강사에게는 다문화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이민자에게는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자립성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다문화교육전문가 양성 과정은 ‘미래한국사회와 다문화교육’, ‘다문화가족 상담’, ‘다문화청소년의 이해’, ‘제3차 다문화가족 정책 및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 등 다문화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평택대는 수료자에게는 본 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교육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진이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 강사와 결혼이민자들이 다문화교육전문가로서 지역사회 현장에 역량있는 다문화교육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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