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문제연)가 지난 10일 서평택푸드뱅크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19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2017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쌀전업농 평택시연합회,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서평택푸드뱅크 4개 기관이 협약을 통해 기관 단체별로 대상자 선정과 발굴, 사랑의 쌀 모금, 각 가정으로 쌀을 전달하는 역할을 나누어 수행하는 행사이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눔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 가정으로 쌀을 배달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보탬이 되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제연 지사장은 “앞으로도 인근의 기관 단체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농업인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하여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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