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서울을 직접 연결하는 M5438 번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지난 1일 첫 운행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최근 수서 고속철(SRT) 평택 지제역∼서울 강남역 노선(62.5㎞)의 사업자로 대원고속을 선정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하루 18회 시범운행을 한다고 밝혔다.
또, 시범운행이 끝나면 7월 1일부터는 버스 10대를 추가로 투입해 오전 5시∼자정까지 36회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운행은 지제역에서 새벽 5시 첫차를 시작으로 최소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20분 간격으로 총 18회 운행되며, 막차는 오후 10시(막차)다.
강남역에서는 자정에 지제역 출발 막차가 운행되며, 요금은 지제역 출발 2900원, 송탄 출발 2200원으로 환승요금제가 적용된다.
한편 정류장은 평택 지제역∼광동제약 홈플러스를 거쳐 서울 시민의 숲·양재꽃시장까지 총 14정류장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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