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복지대학교(총장 이상진)가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현장지원 세미나’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학교기업인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 (RPEC) 센터장과 복지재 장애상담과 전임교원인 양종국 교수와 국립특수교육원과 연계해 진행됐다.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장애대학생의 진로 및 직업선택의 한계성 극복에 대한 논의라는 주제로 전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인 문승태 교수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문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응력과 전문가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애대학생들이 핵심역량과 준비과정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장(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육성을 위해서는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과 실습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복지대 관계자는 “이 세미나를 통해 장애대학생과 장애학부모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구체화된 진로 및 취업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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