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제·세교지구조합이 지난 21일 평택에 위치한 T웨딩홀 6층에서 2018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종선 조합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오명근 도의원, 이윤하 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승겸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곽미연, 이해금, 유승영 시의원, 자유한국당 원유철의원실 황규태 사무국장,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손의영 회장, 조합 임대의원,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영하 의장은 “지제역은 우리시의 새로운 관문이다. 그동안 우여곡절 속에 조합원들 고생도 많았지만 조합의 당초 계획대로 지제역세권이 랜드마크로 개발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선 지제·세교지구 조합장은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무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조기에 썩세스시티 명품성공도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송년회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로 조합과 시행대행사인 신평택에코밸리(주) 한광선 대표, 조합 협력업체들이 기증한 쌀 120포를 장애인 단체 등에 전달하기도 했다.
평택 지제·세교지구는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약 83만㎡ 규모의 환지방식 민간 도시개발사업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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