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19년도 제22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농어민대상은 지난 1998년부터 농어민대상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까지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통해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에 노력한 농어업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과수부문, 채소부문, 화훼․특작부문, 축산부문, 수산․임업부문, 환경농업․로컬푸드․농어촌관광․귀농귀어부문 등 총 7개부문이다.
신청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에 종사한자다.
신청․접수는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읍면동장과 지역농협장, 축협, 과수, 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추천된 수상후보자는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이 공적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조사를 거쳐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9월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제24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 예정)행사 개회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성실히 영농에 종사하는 농어업인 및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관련부서 TF팀 구성 및 농협 등 유관기관 등과의 협의회를 운영하고 새로운 농어업을 실현한 신지식 농어업인 및 NH농협에서 추진하는 새 농민상 수상자 등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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