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채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이 지난 5일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새 내기 공직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조직 내부 소통 활성화로 행복한 직장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새내기의 눈으로 바라본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규 공무원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첫발을 내딛은 공직생활은 자부심과 함께 많은 걱정이 앞선다”며 “특히 빠르게 변하는 사회 분위기 만큼 행정업무 또한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승채 송탄출장소장은 “요즘 굉장히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 이렇게 공직에 첫발을 내민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과 함께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업무를 잘 추진해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평택의 미래에 대한 더 큰 목표와 열정으로 꿈과 비전을 갖고 시민들에게 오랜 시간 회자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탄출장소는 이번 새내기 공직자와의 첫 대화를 시작으로 앞으로 6급이하 직원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개선·건의사항을 수렴해 내부 소통 활성화, 행복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