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여성합창단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7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춘천 전국합창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순수 아마추어 경연대회로, 평택시 여성합창단은 “뱃노래”, 안효영 작곡“Sanctus”두 곡을 선보이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미정 단장은 “올 3월 전국유관순 합창경연대회에서도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짧은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큰 영광을 안겨 준 단원들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 한해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에서 2번이나 대상을 수상해 평택의 기량을 과시하고 평택시의 문화예술 위상을 높여 준 이미정 단장을 비롯한 평택시 여성합창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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