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평택 갑·을 지역위원회가 지난 18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도의원, 당원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승근 평택 갑지역위원장(직무대행), 오중근 평택 을지역위원장과 김영해 도의원, 김승남, 이종한, 이윤하, 유승영, 최은영, 홍선의 시의원을 비롯한 당원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갑지역위원회 이한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여러 사업들의 성과와 현황을 설명하고 “도시 성장의 과정상 평택시는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구조를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구 50만 평택시에 관광호텔이 없을 정도로 그간 제조업과 양적 성장에만 치중해 있었다.”며 “관광·서비스 사업의 확대 투자를 유도해 산업구조를 다변화시키고 균형 발전에 만전을 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승근 평택 갑지역위원장은 “균형 발전과 삶의 질 개선을 원하는 시민들의 열망과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 같이 잘 사는 혁신적 포용 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현실 정책에 집중해 국민삶의 질을 높이고 윤택하게 만드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중근 평택 을지역위원장도 “최근 국내외적으로 일본의 경제보복문제, 미중간의 문제 북미간의 문제들에 대해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우리 시민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국가적인 측면 또한 잘 해결될 것”이라며 “내년 4월 총선에 반드시 승리하는 것만이 문재인 정부를 지켜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더욱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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