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에 추가
 
· 인기검색어 :
평택뉴스
평택뉴스
사회
경제
문화/교육
기획특집/기자수첩
오피니언
사설/칼럼
기고
인터뷰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경기도의회, 시·군의...
경기도 김진경 의장, ...
경기도의회, 재정분야...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
경기도의회, 지역상담...
평택시, 스마트 자동...
평택시, 국립청년무용...
평택시, 제4기 협치회...
제21대 대선 각당 선...
평택시, 동유럽 시장 ...
홈 > 평택뉴스 > 종합
쌍용자동차 노사, 위기 타개 위해 ‘머리 맞대’
회사와 노동조합 기업경쟁력 강화 방안 적극 협력 다짐

 


쌍용자동차 노사가 복지 중단 및 축소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인 자구노력 방안에 합의 했다.

이번 합의는 노동조합이 고용 및 경영안정을 위한 회사의 비상 경영에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음에 따라 지난 3일 긴급 노사협의를 시작한 이래 구체화 돼 최종 합의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자구계획 방안에 대해 노사가 회사의 경영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성장 가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경영정상화 방안의 선제적인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용은 ▲안식년제 시행(근속 25년 이상 사무직 대상) ▲명절 선물 지급중단 ▲장기근속자 포상 중단 ▲의료비 및 학자금 지원 축소 등 22개 복지 항목에 대한 중단 또는 축소와 고객품질 만족을 위해 “노사공동 제조품질개선 TFT”를 구성해 운영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회사 전 부문에 걸친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강도 쇄신책을 빠른 시일 안에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순조롭게 추진 되고 있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예병태 대표이사는 “노사 간 충분한 공감과 대화를 통해 마련된 선제적인 자구노력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는 원동력이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고용을 지키는 길은 시장과 소비자들로 부터 신뢰회복을 하는 것이 유일한 길인 만큼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최맹철 기자
- 2019-09-21
<< 이전기사 :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9월 20일 견본주택 OPEN
>> 다음기사 : 평택시 ‘꿈드림’ 청소년 송탄소방서 방문
List Top